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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종말 2초전, “마지막 순간에도 이것만은…”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지구가 멸망하기 직전의 모습을 코믹하게 풍자한 그림이 눈길을 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구가 멸망하기 2초 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미국의 유명 유머사이트 ‘9Gag’에 올라온 것으로,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즉 지구가 멸망하는 순간까지 휴대전화를 놓지 못하는 등, 모바일과 SNS에 중독된 사람들의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이럴 것 같다”, “운석 배경으로 눈물 셀카 인증은 없나?”. “공감한다”, “마지막에 저러는 게 무슨 소용인지”, “저러고 SNS에 올리는 게 지구의 인류의 마지막 모습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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