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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 이유없이 수조 폭발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지난 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 쇼핑센터에서는 상어 수족관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수족관의 크기는 가로 7m에 높이 3m이고, 용량은 33톤이다. 당시 이 대형 수족관이 폭발하면서 댐처럼 무너지는 장면은 쇼핑센터의 CCTV를 통해 촬영되었고 동영상 사이트에서 공유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 당시 해당 수족관에는 3마리의 레몬상어와 거북 등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고기들은 수족관이 폭발하면서 사람들 사이로 쏟아져 나와 쇼핑센터를 찾은 고객들과 직원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어 수족관 폭발장면을 보니 재난 영화가 따로 없네”, “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 쇼핑하러 갔다가 이게 왠 봉변”, “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 보기만 해도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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