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고속도로를 지나던 다른 운전자가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다. 문제의 차량을 몰던 이는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남자였다. 차창 밖으로 발이 튀어나와 있었는데, 한쪽 발이 아닌 운전자의 양발 모두가 차창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또 사진 촬영 당시 운전자가 시속 100km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운전자는 물론 다른 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논란이 확대되자 경찰까지 나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자에 대한 신원 파악이 끝났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양쪽 발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운전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자동 운항 장치’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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