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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홍대 인디밴드 역사, 이곳에 가면 한눈에 보인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오는 21일과 22일 양 일 간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 ‘2012 홍대앞 다시보다-레코드 폐허’를 진행한다.

1990년대부터 2012년까지 ‘홍대앞’이란 독특한 문화 형성에 일조해 온 인디밴드들의 20여 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이번 행사엔 황신혜밴드, 황보령, 푸른새벽, 김연수 등 20개 팀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디 명반 150종 소개, 인디음반 표지작업 작가 3인의 대표작업 전시, 인디 다큐멘터리 상영, 인디음반 리믹스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서교예술실험센터 지하층에서 옥상까지 전 층이 무료로 개방ㆍ운영되며,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교예술실험센터(02-333-7219)나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 트위터(seoul_artspace), 페이스북(facebook.com/seogyo.center)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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