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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방학, 연말 콘서트서 음악ㆍ문학 결합한 무대 선보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이 음악과 문학을 결합한 특별한 연말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가을방학의 단독 공연 ‘다들 잘 지냈나요 2012’가 열린다. 이번 공연엔 뮤지션 대신 멤버 정바비와 계피가 직접 섭외한 문인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눈길을 끈다. 28일엔 황인숙 시인이, 29일엔 배명훈 소설가, 30일엔 심보선 시인, 31일엔 김중혁 소설가가 출연해 무대 위에서 낭독과 토크가 어우러진 미니 낭독콘서트를 꾸민다.

정규 2집 발매 전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에서 가을방학은 1집 ‘가을방학’의 수록곡을 비롯해 그간 발표한 싱글과 EP ‘실내악 외출’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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