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9월 25일 랴오닝함이 정식 취역한 뒤 젠-15기가 수백 가지 항목의 비행 훈련을 거쳐 항모 갑판 착륙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젠-15기는 1세대 항모 함재기로서 최초로 세계에 공개된 것이다.
중국은 젠15기에 대해 순수 자체 기술로 설계한 다용도 함재기라며, 수호이-33(SU-33), 미국의 F-18기와 견줄만한 성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수호이-33 시제기를 우크라이나에서 몰래 들여와 역설계를 거쳐 제작했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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