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결국 프랑스마저…신용등급 강등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이던 기존 트리플A(Aaa)에서 한 단계 낮은 Aa1으로 강등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프랑스의 지속적인 경쟁력 감소를 강등 이유로 지적하면서 “노동 및 상품 서비스 시장의 장기적 경직성 등 구조적인 과제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 전망이 악화됨에 따라 재정 여건이 불확실해졌고 유로존 재정위기 충격을 견딜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도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지희 기자>
/jgo@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