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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시진핑 총서기, 첫 정치국 회의 주재
[헤럴드생생뉴스]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신임 총서기가 16일 새 지도부 출범후 주재한 첫 공산당 정치국 회의에서 전면적 ‘소강사회’(小康社會) 건설 완성 등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정신의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정치국은 회의 후 발표문에서 “제18차 당 대회는 전면적 소강사회 건설완성을 위해 관건으로 대두된 시기에 열린 매우 중요한 회의였다”면서 “당 대회의 정신을 배우고 고양하며 실천하는 것은 당과 국가의 업무 및 중국식 사회주의의 지속적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치국은 또 “당과 국가, 국민의 마음을 당 대회 정신으로 함께 모으고 당 대회가 제시한 각종 과제와 목표를 이뤄내는 게 가장 중요한 정치적 과제”라고 덧붙였다.

소강사회는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를 뜻하며, 중국은공산당 창당 100주년(2021년)을 목전에 둔 2020년까지 소강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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