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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 리플라이’ 권순관, 첫 솔로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듀오 ‘노 리플라이’의 권순관이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권순관은 2006년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뒤돌아보다’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함께 참여한 인연으로 정욱재와 듀오 ‘노 리플라이’를 결성한 권순관은 2008년부터 2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90년대 웰메이드 가요의 계보를 이어왔다. 권순관은 ‘노 리플라이’ 활동과 함께 이승환, 박지윤, 윤하, 김현철, 알렉스 등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하며 그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권순관의 솔로 콘서트는 지난해 멤버 정욱재의 군 입대로 올림픽홀 파이널 콘서트 후 ‘노 리플라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이후 1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권순관은 지난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2’와 레이블 공연 ‘live THEY 2012’를 통해 솔로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선보여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권순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12월 24일과 25일 양 일 간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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