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의 홈페이지 ‘데일리비스트’에 게재된 포스트에 따르면 ‘뉴스위크 글로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올디지털 매체로 바뀌며 하나의 월드와이드 에디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뉴스위크-데일리비스트의 수석편집장 티나 브라운은 포스트에서 데일리비스트 웹사이트를 통해 유료구독 형식으로 태블릿PC와 인터넷 온라인 상에서 이용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가디언 뉴스앤드미디어(GNM)’는 지난 몇 년간 연간 44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손실을 막느라 고군분투해왔다. 그러면서도 예금을 줄이고, 환수한 돈으로 미국 및 온라인 운영 사업 확장에 투자했다.
그동안 GNM은 가디언의 전체 편집인력 650명 가운데 100여 명을 감축하고, 자매지인 일요 신문 ‘옵저버’를 축소 발행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결국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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