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아넥스는 수년 동안 기요사키의 주요 연설 약속을 잡는 등 자문 역할을 했다. 2002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가든 연설도 러닝아넥스를 통해 이뤄졌다. 쟁커 대표는 “기요사키의 사업을 도우면서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받기로 계약했다”며 “우리는 기요사키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줬지만 그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1997년 첫 발간된 뒤 세계적으로 2600만부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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