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방처럼 들고 다니는 접이식 보트 나왔다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접이식 보트가 개발돼 화제다.

미국 디지털 전문 사이트 디지털트렌즈(Digitertends)는 지난 1일 ‘오루카약(Oru Kayak)’이라는 접이식 보트를 소개했다.

안톤 윌리스(Anton Willis)가 발명한 오루카약은 25파운드(약 11kg)로 성인 남성이라면 충분히 어깨에 매고 여행을 갈 만한 무게라고 사이트는 소개했다. 오루카약의 길이 12피트(약 3.6m)에 달하지만 가방 형태로 접었을 경우에는 세로 길이가 성인 남성 허벅지까지 정도로 작아진다.

제작자인 윌리스는 “여행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직접 오루카약의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에 공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루카약은 500달러(한화 약 55만6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doubleu@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