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혼자놀기의 배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에서 한 남자는 거울을 바라보며 ‘혼자놀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권총을 들고 자신을 바라보며 위협을 하고 소리를 지르던 남자의 반전은 다음 순간이다. 자세히 보니 왼쪽에 비친 남자는 권총을 들고 항복의 뜻으로 손을 들어올렸지만, 오른쪽의 남자는 기관총을 들고 여전히 위협하고 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같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대체 이게 뭐지?”, “친구랑 놀던 거였어?”라면서 고개를 갸웃하는가 하면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걸 보면서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1인 2역은 아닐까?”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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