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라이온의 안녕’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청객 중 가부키 화장을 한 것처럼 유난히 하얀 얼굴의 여성이 포착이 됐다. 논란이 된 것은 그녀가 고개를 비현실 적으로 꺾었던 것. 고개를 90도로 꺾으며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공포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TV에서 봤다면 정말 무서웠을 것 같다”,”이건 누가 봐도 포토샵 이다”,”가짜 같지만 얼핏 보면 정말 무섭다”,”귀신이라면 지속적으로 방청 알바 하는 귀신도 있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90도녀’로 인터넷에 퍼진 사진과 다른 사진도 게재 되었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 방청객으로 활동한 그녀를 포착한 사진에서는 비현실적으로 꺾은 목 장면은 아니였으나 다른 방청객들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