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 구석에 살짝 수수께끼를 집어넣어, 보는 이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이렘 톡의 특기다. 파격의 묘미를 추구하고 있는 것. 이렘 톡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한국에서 머물며 작업도 했다. 이렘 톡을 비롯해 터키의 유명 작가 54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터키현대미술전이 오는 26일까지 인사동 ARAART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터키현대미술전 이렘 톡 作‘바다를 향해’ |
터키현대미술전 이렘 톡 作‘바다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