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의 이 여성은 남편에게 의사를 만나러 간다고 말한뒤, 방콕 주변의 유명 악어농장을 찾아가 돌아오지 않았다.
귀가하지 않은 이 여성은 악어농장으로 들어가는 CCTV에서 모습이 잡혔다.
해당 악어농장측은 사건의 발생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 여성의 남편은 “악어농장 직원이 나에게 아내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여성이 악어에 몸을 던져 숨진것을 전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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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 메일 |
이어 농장측 관계자가 자신에게 연락해 “이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그는 “아내가 금전적 문제와 오랜기간 우울증을 앓아 왔다”고 하면서 “자신의 문제에서 도망치기 위해 아내가 자살을 택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악어농장측에 손해배상 청구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종종 덮어지고 있는 이러한 사고에 대해 진상이 파헤쳐 지기를 원할 뿐이다 ”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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