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태블릿PC 이용자 20%…“다음 신제품 구매땐…7인치 크기로 사겠다”
태블릿PC 이용자의 20%가 다음에는 7인치 크기의 제품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아이패드 이용자보다 앞으로 태블릿PC를 살 사람의 7인치 화면 제품 수요가 좀더 크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7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미국·영국·독일·프랑스·중국·일본 6개국에서 태블릿PC 소유자 9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가 이같이 답했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응답자 상당수도 7인치를 비롯한 다른 화면 크기에 관심을 보였다. 독일의 아이패드 이용자 31%는 7인치 화면을 선호한다고 답해 현재의 10인치(9.7인치)에 만족한다는 응답 46%와 불과 15% 차를 보였다.

일본의 아이패드 이용자 4분의 1도 7인치 아이패드가 나오면 그것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