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스키리조트 눈밭에 놀라운 문양작업을 한 영국 아티스트 사이먼 백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프랑스 알프스 레자르크의 스키마을에 머물면서 10시간 동안 눈 위의 작업을 진행했다.
그가 만든 기하학적 문양은 축구 경기장 6개 크기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고 화려하다.
사이먼 백은 2004년 크리스마스때 첫 작품을 만든 후 수백편의 작품을 그린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내 발상태에 문제가 생겨 난 더이상 뛸수 없었다. 하지만 눈밭에서 터벅터벅 걸을때는 고통이 덜했다 ”라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학과학을 공부하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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