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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위에서 잠든 ‘초미니 강아지’…“놀라워”
[헤럴드경제=정태란 기자] 태어난지 일주일 정도 된 강아지가 아이폰 위에 몸을 뉘일만큼 작은 크기로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29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인 엠마 윌리암스(Emma Williams)의 강아지 ‘미니(Mini)’를 소개했다. 요크셔테리어와 치와와의 교배종인 ‘미니’는 갓 태어났을 당시 몸무게 약 37그램으로, 아이폰 위에 엎드려 누울만큼 작은 크기다.

교배종의 일반적인 몸무게는 태어났을 때 약 130그램, 다 크면 425그램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니’의 여섯 형제들은 미니보다 덩치가 세 배 정도 크다. 



주인인 엠마는 “태어났을 때 너무 작아 진료소에 데려갔더니, 이렇게 작은 강아지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미니’는 강했다”고 말했다.

해외 누리꾼들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귀엽다”, “이 작은 아기가 건강하고 강하게 자라기를”, “나도 갖고 싶어!”라는 등 ‘미니’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표했다.

tair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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