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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42%, 롬니 부정적 생각
[헤럴드경제=김현경기자]미국인의 42%가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6~29일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2%가 롬니 후보를 ‘거짓말쟁이’, ‘오만하다’, ‘세상 물정 모른다’ 등의 부정적인 표현으로 묘사했다.

롬니에 대해 ‘정직하다’, ‘좋다’, ‘지도자’ 등 긍정적으로 묘사한 응답자는 28%였다. 나머지 30%는 ‘공화당원’, ‘보수적이다’, ‘사업가’ 등 중립적 표현으로 롬니를 묘사했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롬니를 ‘모르몬교도’로 표현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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