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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견의 마지막 하루, “좋은 곳으로 가길” 눈물펑펑
[헤럴드생생뉴스]유기견 마지막 하루를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기견의 마지막 하루’라는 제목의 게지물이 올라왔다. 싱가포르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촬영한 영상으로 죽어가는 유기견의 마지막 하루가 담겨있다.

유기견 올보이는 거리에서 영양 결핍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던 중, 자신이 배설한 오물속에서 가까스로 구조됐다. 그러나 시한부 판정을 받고 보호단체 관계자의 자택으로 옮겨진 올보이는 서서히 죽음을 맞이했다.
 


죽은 올보이에게 다가온 개가 아련한 눈빛으로 올보이의 곁을 맴도는 모습도 담겨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보는데 눈물이 나서 혼났다”, “올보이 버린 주인들은 이 영상보고 각성하길 바란다”, “올보이의 명복을 빈다. 좋은 곳으로 갔길 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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