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희귀한 기상현상이 포착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18일 미시간호에 총 9개의 물기둥이 목격됐으며 이중 5개는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물기둥은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 한 지점에 모이면서 폭풍과 함께 형성됐다.
시선을 끌었던 해당 물기둥들은 형성 15분 뒤 곧바로 사라졌다. 그러나 이후 비슷한 크기의 물기둥들이 다시 형성되는 신기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희귀 기상현상 포착에 국내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다”, “그 광경을 직접 목격했어야 했는데”, “우리 나라에서 발생했다면 정말 더 신기 했을 듯”, “물기둥이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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