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총알 막은 휴대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휴대폰 주인이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휴대폰 덕분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실제로 사진에는 휴대전화 본체와 배터리, 배터리 커버에 총알 자국이 선명히 난 모습이 담겨 있다. 총알 자국 때문에 글자가 일부 훼손되기는 했으나 노키아(NOKIA) 제품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대폰 주인 운이 좋다”, “휴대폰 내구성이 대단한 모양이다. 총알을 막아내다니 신기할 뿐”이라며 놀라워 하는가 하면, “노키아 휴대폰 홍보인가? 자작극 냄새가 나는 듯”이라며 반신반의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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