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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를 씻겨보니… 멸종위기 여우가 깜짝 등장?
[헤럴드생생뉴스] 공사장 시멘트로 뒤덮인 개를 씻겼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를 씻어보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공사장 시멘트를 뒤집어 쓴 개를 한 구조대원이 씻기는 과정이 담겨 있다.

개를 씻겨보니 모습을 드러낸 것은 붉은 여우였다. 붉은 여우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로, 적응력이 빨라 도시에 머무르던 중 공사장 콘크리트 안에 빠져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시멘트 뒤집어 쓴 거 보고 당연히 개인줄 알았는데…”, “붉은 여우가 어쩌다 도시에… 안쓰럽다”, “붉은여우가 멸종위기라는데 구해서 다행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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