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감한 신혼부부’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신랑과 신부는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수트와 웨딩드레스와 차림으로 바위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암벽 높이는 무려 300m로 알려져 아찔함을 자아낸다.
사실 신혼부부는 암벽 등반 전문가로, 자신들의 모험 정신에 걸맞는 이색 웨딩사진을 찍을 생각에 이같은 도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감한 신혼부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용감한 신혼부부다”, “사진만 봐도 아찔하다”, “누구보다 기억에 남는 웨딩사진 촬영이었을 듯”, “나도 이색 웨딩촬영 꼭 해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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