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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핏빛 호수 “섬뜩한 핏빛에 소름이…”
프랑스 핏빛 호수

[헤럴드생생뉴스] 프랑스의 한 호수가 핏빛으로 붉게 물들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 프랑스 남부 카마그 지역에 있는 프랑스 핏빛 호수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관광지의 넓은 호수는 갑작스럽게 염도가 높아지면서 하루아침에 핏빛 호수로 변했다.

프랑스 핏빛 호수를 촬영한 러시아 사진작가 샘 돕슨은 “카마그 지역의 이런 광경은 상상도 못했다. 핏빛 호수는 멀리서 볼수록 더 진한 붉은색을 띠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프랑스 핏빛 호수의 염도와 물빛은 현재 원래 상태로 되돌아왔으며, 갑작스럽게 염도 변화가 일어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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