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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리설주’에 관심폭발…“어른이 좋아할 얼굴”
[헤럴드생생뉴스]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李雪主)를 공개한 가운데 ‘리설주’가 26일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기검색어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의 미모와 배경,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국내외 여러 매체를 통해 김정은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의 사진과 출신 배경 등이 공개되자 포털사이트를 비롯,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리설주의 단아한 외모를 놓고 “복스럽게 생겼다. 어른들이 좋아할 얼굴”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리설주는 하얗고 갸름한 얼굴에 아치형 눈썹, 반달형 눈, 작고 오똑한 코에 도톰한 입술을 가진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다.

몇몇 네티즌은 “은하수관현악단 동영상에서는 동그랗고 귀여웠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에선 지적인 모습도 보인다”면서 리설주가 “무르지 않고 강단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퍼스트레이디인 그가 은하수관현악단의 ‘간판스타’였다는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김정은이 퍼스트 레이디로 가수 출신을?”(@strong****),“(북한이) 리설주를 왜 공개했을까?”(@diac****)라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은 리설주가 가수 출신이라는 점과 최근 공개된 모란봉악단의 파격적인 시범공연 등에서 미루어볼 때 그가 퍼스트레이디로서 북한 체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을 기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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