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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몬탁 괴물
[헤럴드생생뉴스] 돼지의 몸통에 쥐의 얼굴 사람의 그리고 손발가락을 가진 정체불명의 사체가 미국 뉴욕에서 발견되었다.

이 동물의 사체는 최근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의 이스트 강 인근에서 발견되었다. 근처를 산책하던 한 시민이 괴상하고 흉측하게 생긴 동물의 사체를 발견했고, 이를 촬영해 언론에 제보한 것. 겉모습만으로는 이 사체의 정체를 도저히 추측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종류의 동물을 섞어놓은 듯한 외양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큰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몬탁 괴물이 뉴욕에 상륙했다”는 의견에서부터 “정부의 비밀 실험실에서 탄생된 이종 교배 괴물”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도 있다. 이 사체의 얼굴은 쥐를 닮았다. 또 몸통은 돼지와 비슷하다.



한 전문가는 이 사체가 ‘요리된 돼지’라고 추측했다. 통돼지 바비큐 등의 ‘요리’가 부패되어 이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사체의 다리는 돼지의 ‘족’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사체의 발에는 다섯 개의 발가락이 달렸다. 각 발가락은 길고, 날카로운 발톱이 있다.

한편, 지난 4월달 에도 미국 샌디에이고의 퍼시픽 비치 에서도 몬탁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 되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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