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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C, 난타 등 여름방학ㆍ올림픽 겨냥한 이벤트 풍성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PMC가 올림픽을 맞아 중계방송에 빼앗긴 관람객을 공연장으로 다시 이끄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PMC프러덕션은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공연 초대권, 블랙베리 핸드폰, 화장품, 심지어 다이아몬드 목걸이까지 경품으로 내걸었다.

대표공연인 ‘난타’는 다음달 5일까지 ‘올림픽 응원 할인’으로 티켓 값을 25% 내린다. 난타 홍대 전용극장에선 외국인 동반시엔 50%를 할인해주며 ‘올림픽응원 권종’으로 예매한 관람객이 올림픽 참가 종목 중 태권도, 유도, 양궁 등 6개 종목 최종순위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올림픽응원추첨복권 이벤트도 펼친다. 이 기간동안 티켓을 예매하면 승리기원 응원팔찌를 무료증정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다음달 12일까지 할인률 40% ‘올림픽 승리기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8월7일부터 26일까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40% 할인을 한다.

공연장에선 올림픽 기간 동안 대표팀 금메달 수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맞춘 사람은 올림픽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스 바이 골든듀’의 14K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사진제공=PMC프러덕션]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공연을 예매한 모든 관객에게 로보카 폴리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한다. 공연 현장에선 응원 올림픽 종목을 선택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부페 식사권과 케이크 교환권도 준다.

‘어린이 난타-요리사편’은 여름방학 7, 8월 공연을 50%할인 판매한다.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역시 다음달 19일까지 50%할인해준다. 올림픽을 맞아 PMC KIDS 공식 페이스북에 대표팀 응원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어린이 난타’ 초대권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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