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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미녀앵커, 생방송 중 기절해 ‘깜짝’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터키의 유명 여성앵커가 생방송 중 혼절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터키의 뉴스 프로그램 ‘카날24(kanal24)’를 진행하는 세다 셀렉은 지난 16일(한국시각) 방송에서 전문가를 초대해 대담을 나누던 중 갑자기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생방송 중 의식을 잃으면서 옆으로 쓰러진 것이다. 당황한 전문가는 세렉에게 달려갔고 이날 방송사고는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날 세렉은 쓰러지기 전부터 창백한 얼굴로 카메라를 자주 의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었다. 시청자들도 세렉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을 정도. 결국 세렉은 손을 이마에 가져가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더니 급기야 혼절했다. 



세렉은 쓰러진 직후 곧장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별다른 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렉은 “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 쓰러졌으며 지금은 괜찮다.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세다 셀렉의 방송사고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와 전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 영상은 12만 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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