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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키스’
[헤럴드생생뉴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키스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있어 화제다. 미국의 사진작가 댈러스 나가타 화이트가 시뻘겋게 타오르는 실제 용암을 배경으로 두 남녀가 키스를 주고받는 모습을 포착 공개하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기본적인 색감, 사이즈 보정 이외에는 인위적인 수정을 전혀 거치지 않았다는 이 놀라운 사진은 아직도 용암분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을 배경으로 한 것. 사진 속 주인공이기도 한 댈러스는 해질 무렵 남편과 함께 용암 관측 하이킹에 나섰다가 때마침 비를 만나 이처럼 멋진 광경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빗물 알갱이와 남녀의 실루엣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준 백라이트 효과는 무선 조명 스피드라이트와 친구의 도움을 얻은 것.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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