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에식스에 거주하고 있는 사샤 케네디가 하루에 화장실을 40번 가고 충분한 물이 없다는 이유로 회사를 가만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네디의 물 중독은 2살 때부터 시작됐으며 물의 양이 점점 증가해 현재 약 44파인트(약 24L)의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그녀가 계속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 취침시간이 약 1시간 정도라는 것.
그녀는 “나는 내 입이 건조하다 느끼기 시작하면 물을 마신다”며 “그런데 나는 항상 목이 말라 물을 마셔야 한다. 중독된 습관이다”라고 말해 심각한 물중독에 빠져있음을 시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