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쉬는 남편과 왕루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자 이들과 다툰 뒤 차로 왕 루와 그의 딸을 밀어버렸다.
이어 다친 왕루 모녀를 후송하기 위해 앰블런스가 오자 홀랑 벗고 구급차앞에 누웠다.
그럼에도 분을 참지 못한 장쉬는 왕루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며 옷을 벗고 알몸으로 드러누웠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인 장쉬는 살인 및 살인 미수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유죄 판결을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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