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 외신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다하리야 인근의 한 마을에서 암닭이 보라색 달걀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닭 주인이 모은 달걀을 보면, 명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은은한 보랏빛을 띠고 있다. 하지만, 그 속과 맛은 일반 달걀과 다르지 않아 주인은 달걀을 요리에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주인은 “밀과 보리를 주면서 닭을 키우지만 먹이를 바꾼 적은 없는데 갑자기 보라색 달걀을 낳기 시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한편 외신은 “학자들이 소식을 듣고 이색적인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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