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몸길이 25㎝ 몬스터 쥐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2008년 5월에 보도한 ‘25㎝ 몬스터 쥐’에 대해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물새들의 집단 서식지로 1995년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남대서양 아프리카 남쪽의 고프섬(Gough Island) 생태계가 위험에 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섬에 몸길이 25㎝의 일명 ‘킬링 쥐’ 또는 ‘몬스터 쥐’로 불리는 동물군이 등장해 수많은 희귀 조류들을 학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고프섬에는 현재 약 1000만 마리의 새가 살고 있으며 이중 20종은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사진=영국 데일리 메일 |
25㎝ 몬스터 쥐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이미지로봐서는 귀여운데 새를 잡아먹다니”, “25㎝ 몬스터 쥐 등장 충격이다”, “조류가 쥐에 당하다니”, “정말 괴물 쥐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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