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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감옥 면회가 아내에 자기물건 보여주다 걸린 사나이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미국에서 한 남성이 교도소에 아내를 면회하러 갔다가 부인이 볼 수 있도록 모니터에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후 같은 감옥에 수감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신문 템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파인라스 카운티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아내를 면회하러 온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사는 미첼 토머스(46)씨는 교도소에 있는 아내 모니크(30)를 면회하러 갔다가 부인이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성기를 카메라에 노출시켰다. 이같은 기괴한 장면은 제소자와 면회객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설치한 CCTV 화면에 잡혔다.

즉시, 토머스는 15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벌금을 내지 않고 교도소에 수감되는 쪽을 택했다. 그의 아내 모니크는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가중 폭행죄, 약물남용, 절도,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지난해 10월부터 수감중이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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