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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넘게 짓고 있는 건물 “죽기 전에 완공 모습 못보겠네”
100년 넘게 짓고 있는 건물

[헤럴드생생뉴스] 100년 넘게 짓고 있는 건물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0년 넘게 짓고 있는 건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건물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지난 1882년에 최초로 짓기 시작해 아직까지 건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성당은 건축가 가우디의 이름을 따 ‘가우디 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그는 사망을 한 1926년까지 공사를 계속 진행할 정도로 열성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특히 더욱 놀라운 것은 완공되려면 앞으로도 100~20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 완성된 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올라 바르셀로나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죽기 전에 완공된 모습 볼 수 있을까?”,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어”, “100년 넘게 짓고 있는 건물이라 그런지 아름답다”, “한 세기 동안 지어지다니 살아있는 역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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