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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씨체 심리상태 ‘ 화제’… "김태희 글씨체는?”
글씨체 심리상태

[헤럴드생생뉴스] 글씨체로 심리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글씨체 심리상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크리미널 마인드’를 예로 들며 FBI요원들이 자살한 사람이 남긴 유서의 필기체를 가지고 심리를 분석하는 게 흥미로웠다며 글을 올린 동기를 밝혔다.

게시자는 먼저 문장의 기울기로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장의 끝이 점점 위로 올라가는 사람은 낙관적이며 야망이 있는 성격을 가진 반면, 글씨가 점점 아래로 쳐지는 사람은 피로하거나 매우 비관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또 글씨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태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알파벳의 기울기다. 알파벳이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기울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수록 어머니와의 유대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방송에 공개된 배우 김태희의 글씨체.

세 번째는 대문자 ‘I’를 통한 심리분석이다. ‘I’는 자아를 직접적으로 대변하기에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 글자가 작을수록 자신감이 부족하고 반대로 현란하고 과장돼 있다면 관심 받고 싶은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네 번째로 소문자 ‘i’의 경우는 점의 위치로 심리상태를 파악한다. 점이 세로줄의 가운데에 정확하게 위치해 있으면 세밀하지만 창조적이지는 못하다. 점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면 실용적이며 전향적이며 행동력이 있다는 것이다.

점이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조심성이 많은 편에 속한다. 점을 흰 여백의 동그라미로 표현한다면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은 젊은 여성일 확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t’의 경우는 가로획의 방향으로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가로획이 위쪽을 향할 때는 낙관적이며 야망이 있으며, 아래쪽을 향할 때는 억압된 분노를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있다는 견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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