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시판에는 ‘무지개 나무’라는 제목으로 화려한 색깔을 지닌 나무의 사진이 게재됐다.
나무에 물감을 칠한 것 같은 이 나무는 유칼립투스 디글럽타이다.
이 나무는 얇은 나무껍질이 벗겨지면서 밝은 녹색을 중심으로 파랑 보라 주황 빨강 등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고 있다.
같은 나무라 해도 얇은 나무껍질이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색깔은 매년 변한다고 알려졌다.
이 나무는 주로 종이나 장식용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무지개 나무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신기하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 “무지개보다 아름답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