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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버킨, 홍상수 감독 만난다
프렌치 팝의 아이콘이자 명품가방 ‘버킨백’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제인버킨(66)이 오는 22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홍상수(52) 영화감독과 전격 만남을 갖게 됐다.

공연기획사인 아이디어랩측은 “버킨이 홍상수 감독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공연에 앞서 만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21일께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영국 태생의 버킨은 프랑스에서 영화배우로 활약했으며 1985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외 가수, 모델, 작가, 감독, 인권자선활동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버킨은 자신의 연인이자 음악적 동반자였던 가수 겸 영화배우 세르주 갱스부르(1928~1991)의 20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제인 버킨과 세르주 갱스부르’ 내한공연을 연다. (02)6339-1232


황유진기자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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