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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선진국 영국에도 야당 당수 사무실에 외부인이 침입?
영국 야당인 노동당 당수의 사무실에 외부인이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 물품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돼지 않았지만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런던경찰청은 런던 웨스트민스터의 에드 밀리밴드 노동당 당수 사무실에 16일 저녁 외부인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나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저녁 6시55분쯤 노동당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의원회관 노동당 당수 사무실에서 강제 침입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측은 당 관계자들이 외부 행사에 참석 중인 밀리밴드 당수 사무실의 출입문이 파손된 사실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밀리밴드 당수는 노동당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사무실을 비운 상태였으며 도난 물품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침입사건이 발생한 런던 노먼쇼 빌딩은 지난 1967년부터 노동당 의원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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