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해 8월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 병원과 집을 오가는 지치고 무료한 투병생활을 하다 자신의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만화를 게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가 올린 만화는 지금까지 70여 컷에 달했다. 200컷까지 그리는 게 이 여성의 목표라고 한다.
무섭고 힘들것 같은 투병과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재치넘치는 그림으로 그린 그녀의 만화는 지금까지 270만 건의 클릭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