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0년간 손발톱 기른 女, 무시무시한 모습 ‘경악’
30년간 손톱 기르기에 빠져있는 여성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스커버리 TLC방송은 24세부터 손톱을 기르기 시작한 아야나(54)가 5년 전부터는 발톱까지 함께 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야나의 손발톱 길이를 모두 합치면 4m50cm에 달한다. 엄지발톱 길이만 해도 약 15cm이며 엄지손톱과 검지손톱의 경우 30cm가 넘는 상태다.

이 무시무시한 손발톱은 공중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구부러지기 때문에 그녀는 집안에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할 때도 마치 펭귄처럼 종종걸음으로 움직여야 하고 운동화를 신기 위해서는 운동화의 앞부분을 잘라내야만 한다.

현재 아야나는 손발톱으로 인한 운동부족 때문에 2형 당뇨 판정까지 받은 상태로 가족들이 만류에 나섰지만, 그녀는 ‘손발톱은 내 아이들’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 손톱과 발톱 너무 섹시해보이지 않아요?”라고 되물으며 “앞으로도 계속 기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