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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색 다람쥐 등장…“타고난 색깔?”
털 색깔이 보라색인 다람쥐가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중부에 사는 퍼시, 코니 에머트 부부의 집에서 보라색 털을 가진 다람쥐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다람쥐는 보통의 다람쥐 색깔인 회갈색 줄무늬가 아닌 보라색을 띄고 있었다.

퍼시 에머트는 발견 당시 휴대폰으로 촬영,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금세 유포,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보라색 다람쥐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돌연변이’ 라는 설과 ‘페인트 따위의 사고’설이 대두되고 있다.

퍼시는 사진을 촬영한 즉시 다람쥐를 숲에 풀어줬다. 그는 “다람쥐는 심지어 귀 안쪽도 보라색이었다”고 증언했다. 다람쥐가 태생부터 보라색 털을 가졌을 것이라는 추측을 갖게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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