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자 보도에 의하면, 플로리다에서 애완고양이가 얼굴이 두 개인 새끼 고양이를 낳았다.
이 고양이는 얼굴마다 눈과 귀가 따로 있어 우유를 먹을 때나 울음소리를 낼 때도 제각각 움직인다.
낯가림이 비교적 심하지만,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 고양이’가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2년을 산 머리 둘 달린 고양이가 ‘세계에서 최장수 야누스 고양이’의 세계 기네스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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