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IRNA 뉴스통신은 이란 여객선이 걸프해역에서 침몰해 15명이 실종됐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관리는 22명을 태운 이란 여객선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의 한 섬에서 이란 남부 반다르 압바스 항으로 항해 중 침몰했으며 7명은 구조됐다고 전했다.
이어 구조대원들이 실종된 15명의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외신들은 침몰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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