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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문화' 소개한 '아코디언 북' 출간
홍익대 일대의 여러 소식들을 나룬 내용이 책으로 출간됐다.

‘스트리트 H’는 14일 홍익대 근처 문화예술가들과 지역 소식을 소개하는 홍대 앞 카페를 주제로 한 미니북을 펴냈다고 밝혔다.

‘홍대 앞 매력적인 카페 12곳’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이 책은 홍대 일대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아코디언 북’ 시리즈의 첫 권으로, 병풍 식으로 옆으로 펼치면 가로 1m80㎝에 이른다.

소개된 카페 12곳은 △세워진 지 3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곳 △홍대 앞 문화의 색깔에 잘 맞으면서 지역 커뮤니티의 장이 되는 곳 △홍대 일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 △앞으로도 오래갔으면 하는 곳 등을 위주로 스트리트 H가 선정했다.

일러스트레이터 허경미가 카페 12곳을 찾아가 직접 사진을 찍고 그곳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섬세한 연필 스케치와 최소한의 채색으로 마무리한 삽화로 홍대 앞 정경을 아름답게 전달한다.

스트리트 H는 일러스트 뿐 아니라 사진, 그라피티 등을 이용해 홍대 앞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아코디언 북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1만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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