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팸메일 발원지는 인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3분기 전 세계에서 매일 주고받는 전자우편(이메일)의 80% 정도가 스팸메일이라고 영국 BBC가 3일 보도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스팸메일 가운데 14.8%의 발원지가 인도로 밝혔진데 이어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이 스팸메일 다량 발생국으로 확인됐다.
스팸메일은 몇 년전까지 중국이 세계 최대 발원지로 꼽혔으나 최근 크게 줄어 20위권으로 떨어졌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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