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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숀 코너리 아들은 알아주는 미술전문가?
배우 숀 코너리의 아들이 미술시장 전문지로는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미국의 ‘아트+옥션’이 선정한 ‘세계 미술계 파워인사 톱10’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스테판 코즈만 코너리는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명배우 숀 코너리(81)의 아들이자, 알아주는 경매전문가이다.

뉴욕 소더비 경매의 간판급 스페셜리스트인 그는 인상파및 20세기 미술에 정통하며, 지난해 4억9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1991년부터 7년간은 유명 아트컨설팅 그룹인 ’아폴로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미술관과 개인 컬렉터의 굵직굵직한 작품의 거래를 도맡기도 했다. 숀 코너리와 늘 동행하는 어머니 미셸린 로케브룬 또한 아티스트이다. <사진= Art+ Auction>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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