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국의 웨스트 민스터 온라인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 시간)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 캐너리 와프에 세계 최대 3D 그림이 등장했다.
리복과 크로스핏 사가 협찬한 이 그림은 영국 예술가 조 힐의 작품으로, 106.5m의 길이에 화폭 크기만 총 1160.4m²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길고 큰 3D 그림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그림에는 거대한 협곡 양측에서 사람들이 무려 철봉에 매달리고 공을 던지는 등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가까이에서 보면 그리 3D로 보이지 않지만, 멀리서 보면 마치 낭떠러지 위에서 위험한 행동들을 하는 것처럼 보여 아찔함과 긴장감을 준다.
이 세계 최대 3D 그림의 제작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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